강영구 보험개발원장은 자연재해보험 시장 활성화와 다양한 날씨위험과 관련한 금융상품 도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원장은 오늘(2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지원이 없는 순수민영보험의 자연재해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자연재해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지원이 있는 풍수해보험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국처럼 소규모 상가와 공장을 풍수해보험의 대상으로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며 지진과 분화위험도 추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