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백여 곳의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채용 증가율이 4.6%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3.9%, 0.7%로 집계됐습니다.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0.6%포인트 늘었고, 중소기업은 지난해 '감소'에서 올해 '증가'(0.7%)로 전환됐습니다.
2010년 이후 경제회복 분위기가 이어짐에 따라 대기업에서 시작된 체감경기 개선이 중견기업과 일부 중소기업까지 확대한 것으로 경총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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