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10일) 브라질 방송통신부와 MOU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방송통신장관 회의 참석차 내한한 브라질의 파울루 베르나루도 실바 방송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방송통신 협력을 확대해 가기 위해 MOU를 맺을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의향
MOU에는 방송통신 정책과 규제, 브로드밴드 등 방송통신 서비스, 장비·데이터 통신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와 정보 격차 해소 등에 대해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기로 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실바 장관에게 "브라질이 '국가브로드밴드 계획'을 추진하는 데 한국의 정책과 방송통신 인프라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