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사업 발주처인 브라질 연방정부 산하 육상교통청의 피게이레도 청장은 "고속철 사업 입찰 일정은 연기되지 않고 입찰 조건의 변경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최근 한국과 프랑스, 일본 등 3개국이 수주 경쟁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밝힌 바 있어 3파전을 예고했습니다.
브라질 고속철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상파울루, 캄파나스를 잇는 511km 구간에 건설되며 연간 3천26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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