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어제(19일) 한 고객이 나뭇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해 이를 현장에서 수거한 뒤 중앙연구소로 옮겨 정밀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정밀 실험 결과 나뭇조각 추정 물질의 까만 부분은 대하의 등줄기이고 노란 부분은 튀김 가루로 판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롯데리아 서울 상암월드컵점에서 한 고객이 길이 1.2㎝ 정도 되는 나뭇조각 모양의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했고 롯데리아는 현장에서 환불 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