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온스당 1천6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금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금 보유량은 2년 전부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금위원회가 각국 정부에 통보한 7월 금 보유량 현황에 따르면, 한국의 금 보유량은 14.4톤으로 보유량은
금 시세에 대한 전망이 좋은 가운데서도 우리나라는 금을 추가로 매입하지 않아, 정부가 투자 수단으로 금을 선호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 보유량은 미국이 8천133톤, 독일이 3천4백 톤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의 금 보유량은 미국의 0.1%, 중국의 1.3%, 일본의 1.8% 수준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