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포 호우특보…중부 많은 비
인천과 김포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지방엔 최고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무이파'는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미 '더블딥' 공포…코스피 폭락
미국 경제의 더블딥 공포로 뉴욕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코스피가 55포인트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10원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 원유공급 전면 중단…협상 난항
우유값 인상폭을 둘러싼 낙농가와 우유업체 간 이견으로 젖소농가들이 오늘(3일) 하루 원유공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최종 협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9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최근 기습 폭우로 피해를 본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춘천 등 9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됩니다.
▶ 한적, 북에 50억 원 수해지원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북한 지역의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생필품과 의약품 등 50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측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 치매관리법 공포…중앙치매센터 지정
급속한 고령화로 빠르게 늘고 있는 치매 환자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됩니다.
치매관리법이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중앙치매센터를 지정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 진료도 가능해 집니다.
▶ 야당, '한진중 사태' 청문회 추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 5당은 한진중공업 사태의 해결을 위해 조남호 회장을 출석시켜 국회청문회를 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전직 공군참모총장 군사기밀 누설
전직 공군참모총장이 미국 군수업체에 군사기밀을 누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밀누설 대가로 25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