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1,900 붕괴…74P 폭락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증시를 강타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74P 폭락해 1,9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지수도 한때 10% 이상 폭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 블랙 먼데이…아시아 증시 동반 급락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동반 급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지수가 3.8% 급락하는 등 대부분 2∼ 4% 안팎 급락했습니다
▶ G7 긴급회의…유동성 공급 합의
미 신용등급 강등과 관련해 G7 재무장관들이 긴급 전화회의를 갖고 시장안정을 위해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S&P "미 신용등급 추가 강등" 경고
S&P가 미국에 대해 신용등급 추가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다른 신용평가사들도 미국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어 불안감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 등 태풍경보…오후 늦게 벗어나
서울과 경기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여전히 경기 충남 서해안과 인천 지역엔 태풍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오후 늦게나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입니다.
▶ 피해 잇따라…사망 3명·실종 1명
태풍의 영향으로 정전과 건물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명피해도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 미 "일본해 단독 표기" 의견제출 파문
미국이
우리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권재진 인사청문회…'정치 중립성' 쟁점
국회 법사위는 오늘 권재진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있습니다.
권 후보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