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1,800선 붕괴…외국인 '팔자'
뉴욕증시 등 세계증시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주식을 내다팔면서 우리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1,800선이 무너진 1,793에 마감했습니다.
▶ 경기·충청 호우주의보…최고 200mm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중부 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 원유공급 재개…'우유대란' 막아
우유 업체와 원유공급 농가들 간의 원유 가격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하지만, 낙농육우협회가 원유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일단 '우유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 오세훈 시장 "내년 대선 불출마"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민투표 결과와 시장직 사퇴를 연계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약값 최대 33% 인하…제약업계 반발
내년부터 약값이 최대 33% 인하됩니다.
제약업계는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서울대, 물난리 되풀이…혈세 낭비
서울대가 제대로 된 수해대책을 세우지 않아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법원 "'일감 몰아주기' 과세 불가"
대기업의 이른바 '
▶ 대부업계, 대학생 신규 대출 중단
대부업체 상위 10개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대출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대학생 70여 명은 전원 연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