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관계자는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가지급금 신청이 일반 창구에서는 오후 4시에 끝났는데 예금자의 편의를 위해 대행 지점별로 상황에 맞게 오후 9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으로 가지급금을 신청할 경우 매일 오후 9시에 마감되는데, 신청 금액이 당일 신청 계좌로 이체될 수 있도록 이체 승인 업무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가지급금 취급 대행기관 또한 애초 농협에서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 6개 기관과 211개 영업점으로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