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업계 대표, 지원기관과 함께 '실물경제 동향 점검을 위한 조찬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업종별 협회장들은 세계 경기불안에 따른 영향으로 전자와 반도체, 조선 등은 시장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으며 자동차, 섬유 등은 호조세를 이어
또한, 수출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흥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 등을 건의했습니다.
지경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실물경제 동향점검 태스크포스(TF)'를 수시로 운영하면서 무역, 투자, 생산, 내수 등 실물경제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