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3M)은 최대 20개의 독립적인 터치 입력을 동시에 인식하는 모니터 'M2256PW'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니터는 윈도7의 멀티 터치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주로 쓰이는 화면 넘기기와 이미지 확대·축소는 물론 여러 손가락을
응답 속도는 1천분의 6초미만으로 매우 빠릅니다.
모니터 화면은 90도로 회전돼 수평으로 눕혀서도 사용 가능하고, 강화 유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 모니터의 가격은 2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인데, 이달 말까지 선주문하는 고객에겐 할인된 가격 138만2천원에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