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부총리는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의 경제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이 양국 경제성장에 중요하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 촉진과 인적 교류 등에서 협력할 것을 제안했습니
리 부총리는 경제4단체와 삼성전자, 포스코 등 주요 기업의 초청으로 마련된 강연에서 양국의 공동발전과 국익증진 방안으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리 부총리는 한중 FTA를 추진하는 것은 양국이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 대응해 공동으로 이익을 높이는 데 유리하고,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 신에너지 육성 등에서도 전략적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