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김진호 대표, 외국인투자유치로 대통령 표창

GSK는 김진호 대표가 지난 3일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1년도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지식경제부가 외국인투자를 통해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 투자유관기관 등의 임직원을 발굴해 포상합니다.
지난해 GSK가 국내 1위 제약사인 동아제약에 약 10%의 지분 투자를 이끌어 내는 과정에서 김 대표의 역할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한국시장의 우수성과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