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동맥경화의 진행을 늦추는 면역세포인 Flt3 의존성 수지상 세포를 국내 연구팀이 생쥐의 혈관 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뭇가지 모양의 수지상 세포는 인체에 바이러스나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종양과 같은 비정상 세포를 잡아먹고 분해하는 기능 등을 하는 중요한 면역 세포입니다.
이번 연구는 이화여대 오구택 교수와 한양대 최재훈 교수, 올해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록펠러대의 고 랄프 스타이먼 교수와 정철호 박사 등이 참여한 한미 공동 합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