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각 계열사가 이르면 내일(30일)부터 정기인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르면 30일부터 LG전자를 시작으로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거쳐 인사를 실시하고 가능
이번 인사는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출범 1년여만의 일이고 그동안의 부진한 실적으로 인사 폭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그룹이 예년보다 1~2주가량 앞당겨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침체한 조직을 재정비함으로써 내년 시작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