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이 심각해지면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9조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8조4천731억 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6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자금 보증은 담보나 연대보증없이 은행에서 전세자금 또는 월세보증금을 빌릴 수 있도록 주택금융공사가 신용보증을 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세난 장기화로 증가폭이 유독 두르러졌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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