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와 하나로클럽, 킴스클럽 등 3개 대형마트도 내년부터 6백여개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장려금을 최대 5% 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3개 대형마트가 판매장려금 인하에 가세하기로 했다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각 6곳, 홈쇼핑 5곳 등 유통업계 전반에 판매 수수료 하향 안정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장려금 인하 혜택을 보게 된 업체는 17개사에 납품하는 6천760개 업체 가운데 48%인 3천2백여개에 달한다고 공정위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