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고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중공업 사관학교의 1기생 입학식이 오늘(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습니다.
입학식에는 사관학교 1기생 104명을 비롯해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남상태 대표이사는 입학식에서 신뢰와 열정으로 뭉쳐진 대우조선해양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입학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이들은 7년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면 대졸 신입사원과 동등하거나 더 높은 대우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