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모집에 2만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본부를 통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총 9천가구 모집에 2만2천3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가 4.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 서울은 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국토부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0일 입주 대상자를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