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사내 매점 성격의 편의시설인 '오젠'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재벌가 딸들의 베이커리 사업 운영 등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자 현대차그룹은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젠'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양재동 사옥 매장은 본사 직영의 비영리 직원 휴게 공간으로, 제주 해비치호텔 매장은 호텔 고객 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