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가 다음 달부터 담배 가격을 인상합니다.
담배업계에 따르면 필립모리스가 생산하는 말보로와 팔리아먼트, 라르크의 국내 소매 가격이 2천500원에서 2천700원으로, 버지니아
이는 필립모리스 코리아의 2천억 원 규모 신축 공사 비용과 임금·원재료 인상 비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던힐과 켄트, 마일드세븐 등 다른 외국 담배의 경우 지난해 4월과 5월에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어 국내사인 KT&G도 담뱃값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