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에 처음으로 오피스텔이 공급됩니다.
한화건설은 모레(19일) 견본주택을 열고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 897실로 구성된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물량 대부분이 전용면적 24㎡ 아래의 소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전용면적 19㎡와 20㎡의 기준층이 1억 3천만 원 선입니다.
회사 측은 특히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오피스텔로 건립되며, 무인경비 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등 아파트급 보안 시설도 도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