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6% 오른 1만 3,07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1만 3,000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입니다.
S&P 500 지수는 1.91% 뛴 1,385를, 나스닥지수는 2.24% 상승한 2,958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과 독일, 프랑스 정상이 유로존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게 투자심리를 회복시켰습니다.
또 경기 둔화가 심해지면서 3차 양적완화 등 추가 부양책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