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지난 10일 선보인 캔 막걸리 '아이싱'이 큰 인기를 끌며 출시 열흘만인 19일 현재 판매가 50만 캔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시중에 판매 중인 국순당 캔 막걸리의 월평균 판매량 20만 캔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입니
아이싱은 막걸리 비수기인 여름에 출시했는데도 시원한 청량감에 맥주의 씁쓸한 뒷맛 등으로 늦더위의 피서지나 야구장 등지에서 20~30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싱은 국순당이 슈퍼쿨링 공법을 적용해 개발한 냉 캔 막걸리로 알코올 도수를 4%로 내려 부담감을 줄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