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와 50대 10명 가운데 6명은 빚을 지고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의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이용 현황을 조사했더니, 부채를 가진 비율은 40대와 50대가 각
60대 이상은 45.5%였고, 30대와 20대 순으로 나이가 적어질수록 부채 비율도 낮았습니다.
빚을 진 원인은 '주택구입 자금마련'이 60.4%로 가장 많았고, '투자자금 마련', '교육·생활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저축 비율은 젊은층이 중장년층이나 노년층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