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연휴는 짧아서 선물로 설 인사 대신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 LTE 영상통화는 설 선물 배송으로 분주한 우체국 현장을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시죠!
【 리포터 】
네!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얼마 남지 않은 설을 맞아 설 선물을 접수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요즘은 일일이 찾아뵙는 설 인사 대신 선물 보내는 분들 많으시죠?
설 연휴가 짧은 올해는 설 선물을 우편으로 보내는 물량이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전국의 우체국은 급증한 물량을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오늘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우정사업본부 집배운송과의 최용록 사무관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많이 바쁘시죠? 평소보다 물량이 얼마나 늘었나요?
질문 2. 설 선물 보내기 전에 주의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시죠.
감사합니다.
설 준비로 분주한 분들을 만나보니 얼마 남지 않은 설이 실감 나는데요.
선물이 제 날짜에 맞춰 도착하려면 늦어도 이번 달 안에는 접수를 마쳐야 한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우체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