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관계자들에게 보내는 업무 이메일에 아들의 결혼식 일정을 함께 넣어 물의를 일으킨 동반성장위원회 정영태 사무총장이 사퇴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위원회가 나아갈 길에 장애가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면서 정 사무총장 아들의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함께 보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 사업 영역을 비롯해 대기업의 이해에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어 업무 메일로 결혼식 일정을 공지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