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창립 75주년을 맞이한 삼성그룹이 무려 40일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칩니다.
바이오 전문 기업 셀트리온은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산업계 주요 소식, 김경진 리포터가 전합니다.
【 기자 】
삼성그룹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행사를 엽니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0일간,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에버랜드·삼성카드 등이 릴레이 할인행사에 참여합니다.
삼성전자는 46인치 TV를 사면 22인치 TV를 덤으로 증정하고, 삼성에버랜드는 입장권 한 장을 사면 한 장 더 주는 1+1행사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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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전문 기업 셀트리온이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셀트리온의 계열사인 셀트리온 GSC는 화장품 제조회사 한스킨을 인수하면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계열사 소유의 해외 농장에서 화장품 원료 작물을 재배할 기반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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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세계적인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기아의 4개 차종이 수상하면서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는데요.
기아차는 2009년 쏘울 이후 K5·스포티지 R·프라이드 등 매년 수상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