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르노삼성차의 디자인센터가 동북아시아의 자동차 디자인을 총괄하는 '르노 디자인 아시아'로 승격됐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해외기업 가운데 한국기업 3곳이 중국 내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습니다.
산업계 소식, 김태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의 디자인센터가 '르노 디자인 아시아'로 승격됐습니다.
르노그룹의 아시아 지역 디자인을 총괄하는 '르노 디자인 아시아'는 앞으로 중국 등 아시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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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올해 서비스와 품질을 높여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품, 판매, AS, 사회공헌활동 등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우디는 수입차 업체가 취약했던 AS 부문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요하네스 타머 / 아우디코리아 대표
- "우리는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해서 고객에게 최고의 자동차 수리 경험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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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 3곳이 중국 내 최고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중국 기업브랜
삼성전자는 휴대전화와 TV, 모니터 등 3개 품목에서, 오리온은 파이시장, 락앤락은 밀폐용기와 스테인리스 보온병 분야에서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