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는 일본 제약사인 SKK와 995억 원 규모의 '글로벌 중장기 공동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순환기용제 등 3개의 개량 신약 품목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JW중외제약 당진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기로
국내 제약사가 해외 제약사와 장기간에 걸쳐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는 협력 계약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동 개발하는 3개 품목은 오는 2016년부터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양사는 오는 2021년까지 의약품 다수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