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오늘(10일) 오전 10시 57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아래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
전력수급경보는 어제(9일)에 이어 이틀 연속 내려졌으며, 올여름 들어서는 지난 5월 23일 이후 15번째입니다.
전력거래소는 냉방 수요 가동이 늘어나면서 부하가 걸렸다며, 오전에는 시운전 출력만 30만㎾ 정도 반영해 공급량을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