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본격적인 경제 살리기 행보에 나섭니다.
기획재정부는 현 부총리가 3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주요 경제정책의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행선지는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 군산 산업단지,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를 거쳐 이튿날 광양제철소, 마산 수산시장, 경남 테크노파크, 울산 온산산업단
1천156㎞에 이르는 대장정입니다.
기업인, 재래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는 간담회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의 차관급 인사들이 대거 동행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