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고 냉방 영업' 행위를 중점 단속한 결과 지난 한 달간 경고장 수백 건이 발부됐으나 과태료 부과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 에너지관리공단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33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총 14만여개 매장을 점검한 결과 450개 매장에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2회 이상 적발되는
한편, 지난해에는 6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문 열고 냉방 영업 행위를 단속한 결과 34만여개 매장을 점검해 1천250장의 경고장을 보내고 9개 매장에는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