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점서 재검토"…"새 개편안 곧 제시"
세제 개편안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자 박 대통령은 서민과 중산층의 세금 부담이 늘지 않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당정협의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른 시일 안에 새 개편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력 '아슬아슬'…공기관 냉방기 중단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오늘 전력수급은 아슬아슬하게 위기를 넘겼습니다.
모레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냉방기는 강제 가동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예치료'까지 등장…끝모르는 전세난
최악의 전세난 속에 이제는 '전세 대기표'까지 등장할 판입니다.
전세물건이 실종된 일부 지역에서는 수십만 원의 돈을 미리 맡기고 전셋집을 잡으려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 한강투신 추정
민주당 김종률 전 의원이 오늘 새벽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 검찰조사에서 한 벤처기업이 금융감독원 간부에게 보내는 5억 원을 중간에서 가로챘다고 자백했습니다.
▶ 정식수사 전환…처남 이창석 씨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이 전두환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한 정식 수사로 전환됐습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비자
▶ '백두혈통에 충성' 김정은 세습 명문화
북한이 최근 헌법이나 노동당 규약보다 상위 규범인 '유일사상 10대 원칙'을 수정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백두혈통' 즉 김씨 일가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을 강조하며 3대 세습을 명문화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