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예비입찰 서류를 마감한 결과 경남은행 인수전에는 대구은행을 자회사로 둔 DGB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의 모회사인 BS금융지주, 그리고 기업은행과 경남은
광주은행 인수전에도 DGB금융지주와 BS금융지주 뿐 아니라 전북은행의 모회사인 JB금융지주와 광주·전남상공인연합 등 총 7개의 투자자가 참여했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예비 입찰 후 실사와 본 입찰 등을 거쳐 내년 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