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세계적인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에 따라 174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을 특별지원합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업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정부·금융기관·수출진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성장사다리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글로벌 성장사다리는 수출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수출초보기업, 수출유망기업, 글로벌전문기업으로 나눠 무역보험과 지원서비스를 융합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
글로벌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에 선정된 174개 업체에는 최장 18년간 수출자금 대출 보증한도 우대(최대 100억원), 수출대금 미회수 보상한도 우대(최대 3배), 보험(보증)료 할인(최대 70%), 신용조사 무료서비스(연 30건) 등 지원이 제공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