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는 최근 강원도 홍천 환경시설 기술제안 공사와 전남 나주 농촌경제연구원 신청사 턴키공사 등 국내외에서 총 3천20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홍천 기술제안형 환경시설 공사는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일원에 하루 10만ℓ 용량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현대엠코가 창립 10여년 만에 따낸 첫 기술제안형 사업입니다.
현대엠코는 또 투르크메니스탄 국립대학교(1천400억원), 베트남 옌바이성 종합병원(210억원), 캄보디아 아클레다 뱅크 사옥(480억원)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도 수주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엠코는 국내 주택부문에서도 올해 상반기 김천 혁신도시 등에서 분양한 아파트 4천300여가구를 100%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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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는 투르크메니스탄, 브라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5대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작년에 해외에서 6천100억원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는 1조원 수주가 목표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