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의 이혜경 부회장이 법정관리 신청 직후 수십억대의 금괴를 인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법정관리 신청 직후 본점에 와 큰 가방 3개에 금괴와 보석류를 채워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은 "대주주 일가가 투자자들의 손해는 모른 체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동양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첫째 딸이며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입니다.
동양그룹의 이혜경 부회장이 법정관리 신청 직후 수십억대의 금괴를 인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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