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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성숙누에,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기술 개발"

기사입력 2013-10-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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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누에가 지니고 있는 건강 기능성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가공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실을 뽑아내기 직전인 성숙한 누에를 물로 삶거나 수증기로 찐 후 냉동 건조해 가루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 국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루에는 피부 미용과 간기능 개선, 면역력 증강 등에 도움을 주는 세린과 알라닌, 글리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도 5%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에는 부화후 23일째 이후부터 실을 뽑을 수 있는 실샘이 성숙해지는 동시에 영양분이 뛰어난 견사단백질이 풍부해지는데 이 단백질은 매우 딱딱해 먹기 어려운데, 농진청은 이번 가루 가공 기술 개발로 이 문제를 해결,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이 가능했졌다고 밝혔습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인 '견사단백질 다량 함유된 누에 가공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관련 기술을 사단법인 대한잠사회에 기술 이전했습니다.
지상덕 농진청 잠사양봉소재과 사무관은 성숙한

누에는 고단백의 최고급 영양원이지만 딱딱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기술을 통해 쉽게 가공해 먹을 있게 됐다며 앞으로 피부미용과 치매예방, 간기능 개선, 숙취예방 등 건강 기능 효과를 밝혀내 성숙한 누에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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