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공조 전문기업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년 '제50회 무역의 날'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6년 귀뚜라미보일러에 편입된 귀뚜라미범양냉방은 50여년간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등을 만든 냉동공조 기업이다. 매년 매출 신장과 영업이익 확대를 통해 냉동공조 업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섰으며, 재무개선을 통한 무차입 경영을 실현해 주요 기업신용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획득하였다.특히, 금융위기 이후 2008년 550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한 이래로 2012년 3,50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여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5%에서 2012년 28%로 수직 상승했다. 2013년 11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고객 우선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범양냉방 측은
[김지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