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월 기본료 1000원의 파격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오는 9일부터 도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13종 요금제를 기존보다 저렴하게 개편해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기본료를 인하하고 후불 요금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총 18개 요금제 중 13개 요금제가 개편됐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소개했다.
특히 이번 월 기본료 1000원 요금제는 국
이와 함께 간단한 인터넷 서핑과 이메일, 채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기본료 9000원 요금제는 500MB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해 기존 통신사보다 약 1만2000원 정도 저렴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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