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이 오늘 오전 과천 서울경마공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마장은 단순히 경마만 하는 곳이 아니라 건전한 레저스포츠의 명소, 테마파크의 명소가 돼야 한다며 에버랜드보다 더 가고 싶어하는 테마파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현 회장은 말산업이야말로 창조경제의 심벌
또 현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장외발매소 문제에 대해 매출의 첨병인 장외발매소의 이전 증설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접근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