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 다나(Dana) 페트롤리움이 최근 영국 북해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습니다.
다나는 석유공사가 2010년 적대적 M&A를 통해 인수한 원유 탐사회사로 영국과 노르웨이, 네덜란드, 이집트 등지에서 탐사활동을 벌이며 하루 약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유 발견에 성공한 리버레이터 구조
자체 평가결과 가채 매장량 기준으로 1천만∼1천500만 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석유공사는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