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의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전북 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토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국토·도시공간의 품격향상을 위한 공공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치하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올해 공모에는 모두 20여개 지자체와 정부산하기관이 지원했으며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삼례문화예술촌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양곡창고를 감각적이고 세련된
또 국무총리상에는 경기도교육청의 매원초등학교, 국토부 장관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판교생태학습원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