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외환시장에서 100엔당 원화 값이 장중 한때 999.67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원화 값이 세자릿수에 진입한 것은 5년 3개월 만입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100엔당 원화 값은 950원에서 1,000원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엔화값 하락세가 지속되면 수출시장에서 일본과 경쟁하는 업종의 경쟁력이 떨어져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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