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8% 늘어난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36억원으로 2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65억원으로 7.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요 약품의 매출이 늘고 원료의약품의 수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발표한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99억3300만원
한편 유한양행은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11.6% 증가한 1조4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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