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골이식재인 '라퓨젠 BMP2'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SCI저널인 국제구강안면외과학회지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라퓨젠 BMP2'는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바이오시밀러 복합의료기기로 척추손상, 치아손상 등 골 결손 부위에 주입하면 골유합 속도를 앞당겨 주는 효과가 있다.
이번 논문은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대학병원에서 수행한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임상연구 결과 라퓨젠 BMP2를 통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혈청학·혈액학적 검사에서도 모두 정상 소견을 받았다.
셀루메드 기업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