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가 자체 기획한 PB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생활용품 뿐 아니라 신선식품에서도 PB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멸치 금어기를 맞아 시세보다 싼 PB멸치'바다천지'(1.5kg)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시세보다 36% 낮은 8900원이다. 이번 멸치는 50년 업력의 멸치선단인 대영수산식품이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3월 사이 잡아올린 국물용 대멸치다. 11번가는 연중 멸치 가격이 가장 높은 4~6월 금어기를 위해 PB멸치를 기획했다.
유통업체가 제조사와 함께 기획하는 자체 브랜드 상품은 기존 TV,프라이팬 등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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