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진행 중인 LG카드 주식 공개매수에 일반 소액주주들의 응모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지주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LG카드 총 발행주식의 78.6%를 주당 6만7천770원에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지만, 어제까지 전체 발행주식의 73.7%만 공개매수에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채권금융기관이 보유한 주식은 전량 응
신한지주는 오는 23일 대금결제 후 LG카드가 신한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면 LG카드 주가는 1주당 4만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액 주주들은 기간 내 응모해야 손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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